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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구 동대사, 봉축등 3만3000개 불 밝혀

  • 교계
  • 입력 2019.04.19 14:06
  • 호수 1486
  • 댓글 0

천태종 대구 동대사(주지 도산스님)가 4월13일 동대사 잔디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점등식을 봉행하고 연등,국가등 3만3천개에 불을 환희 밝혔다.

이 날 점등 법회에는 천태종 원로위원 주정산스님,동대사 주지 김도산스님,대성사 주지 김영제스님,임응호 동대사 신도회장,김부겸 국회의원,김대권 수성구청장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봉축등 점등,봉행사,점등사,점등법어,축사,발원문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대사 주지 도산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반목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이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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