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 스님)은 4월9일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 이하 한빛본부)와 복지소외계층의 행복·나눔을 위한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급식용 쌀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따라 한빛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복운의 날 행사’ 시 급식용 쌀을 구매해 지원하기로 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는 복지관 개관식부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복지관과 한빛본부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석기영 본부장님도 “복운의 날 행사 급식용 쌀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 소외계층의 식사 제공을 통한 기초체력 유지와 복지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리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신용훈 전북북재기자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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