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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41명 ‘길상화 장학생’ 선정

  • 교계
  • 입력 2019.04.19 18:56
  • 댓글 0

맑고향기롭게, 4월12일
길상사서 장학증서 전달

시민모임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 스님)는 4월12일 서울 길상사에서 제26회 맑고향기롭게‧길상화 장학생 4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맑고향기롭게·길상화 장학금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과 무주상 보시를 실천한 길상화 보살의 유지를 받들어 26년째 이어지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41명은 전국 일반고, 특성화고, 과학고, 종립고 고등학생 중 현직 교사, 사회복지사, 본회 회원, 맑고 향기롭게 지역모임 사무국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선정기준은 성품, 가정 형편, 외부 지원 유무, 학교 성적 등이며 장학금은 1년간 분기별로 지원된다.특히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사진을 찍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장학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멘토링 마술쇼 등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맑고향기롭게는 “향후 국가 정책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실시될 경우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대학생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지방 도시와 농어촌 지역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이 전해질 수 있도록 수혜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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