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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후원은 한국불교 미래 위한 보시바라밀”

  • 교계
  • 입력 2019.04.26 16:02
  • 수정 2019.04.26 19:00
  • 호수 1487
  • 댓글 1

참불선원 신도회, 본지에 발전기금 500만원 후원

참불선원 신도회는 4월26일 서울 참불선원 법당에서 법보신문 발전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신도회는 좌선 30분 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불법홍포에 매진하는 법보신문의 노고를 박수로 치하했다.
참불선원 신도회는 4월26일 서울 참불선원 법당에서 법보신문 발전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신도회는 좌선 30분 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불법홍포에 매진하는 법보신문의 노고를 박수로 치하했다.

참불선원 신도회는 4월26일 서울 참불선원 법당에서 법보신문 발전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신도회는 좌선 30분 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불법홍포에 매진하는 법보신문의 노고를 박수로 치하했다.

신도회의 후원은 “바라밀 중 으뜸이 보시바라밀”이라고 강조한 참불선원장 각산 스님의 원력과 맥락을 같이 한다. 신도회는 2013년 참불선원 개원 이래 꾸준한 보시행을 이어왔다. 승가교육진흥, 소외이웃, 조계사성역화, 방송포교 등 각 분야에 6년간 4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건립기금, 태국 아잔간하 스님 병원 건립기금, 해인사승가대학 학인스님 컴퓨터 보시, 동국대 정각원 발전기금, 호주 아잔브람 서양 비구니승가건립기금 등을 모두 합치면 5억원이 훌쩍 넘는다.

법보신문 발전기금 후원 역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펴는 법보시라는 점에서 한국불교 미래를 위한 보시바라밀이라는 게 각산 스님의 설명이다.

각산 스님은 “일반 언론 외에도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불교언론이 있다. 특히 법보신문은 정론직필을 펴면서도 이웃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부처님의 손과 발”이라고 격려했다.

김형규 대표는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에 매년 많은 액수를 지원하는 공익법인 일일시호일, ‘성철평전’ ‘용성평전’ 등 불교서적을 출판하는 모과나무, 중앙신도회와 진행 중인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 등 불교언론으로서 법보신문의 사회적 회향을 소개했다.

김형규 대표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법보신문은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을 모토로 불법홍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당함이 결여된 한국불교계에서 수행정진하면서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인생을 변화시켜 나가는 참불선원 신도들의 자신감은 불교계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형 편집국장도 “참불선원은 선이라는 오랜 전통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한국불교 세계화를 서울 강남에서 시작하고 있다”며 “신심 나는 불교, 당당한 불교, 주인 되는 불교, 사회에 기여하는 불교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불선원은 참선아카데미, 명상입문, 불교대학, 토요직장인법회, 법화삼매참법 등 1주일 동안 다양한 법석이 진행 중이며 매주 6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87 / 2019년 5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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