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총림 백양사, 5월8일까지 애기단풍새싹 축제
고불총림 백양사, 5월8일까지 애기단풍새싹 축제
  • 남수연 기자
  • 승인 2019.05.01 11:15
  • 호수 1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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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공양·전통차 만들기 등
“지역 문화·경제 발전에 기여”

고불총림 백양사(주지 토진 스님)가 주관하는 ‘백양사 애기단풍 새싹 축제’가 5월8일까지 백양사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백양사 애기단풍 새싹 축제’는 4월20일 백양사 대웅전과 부도전에서 봉행된 곡우 다례재 시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행사기간 중 백양사에서는 백양사 경내에 단풍나무 묘목을 심는 ‘애기단풍 심고 가꾸기’, 10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수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상수석 전시’, 한지로 만든 전통 야외전시와 어린이 전통놀이 마당이 상설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축제마당은 연등축제기간에 집중된다.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장성읍사무소에서 ‘부처님과 함께 하는 만발공양’이 진행된다.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이 사찰음식 외에도 인도 카레, 김치 등을 통해 우리음식의 다양성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연등축제도 봉행한다. 5월8일에는 전통차 만들기를 체험과 시음회도 열린다.

백양사는 전남의 독특한 지역문화와 사찰음식, 전통차 등 백양사가 갖고 있는 전통불교문화를 조화한 축제를 통해 고품격 관광 자원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백양사 애기단풍새싹 축제는 초봄에 열리는 고불매 매취순 축제, 가을 대표 축제인 백양단풍축제 등 백암산 자락을 따라 이어온 문화 행사와 더불어 장성의 대표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문화발전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488 / 2019년 5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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