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에서도 지혜의 등을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5월8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단 본사 1층 로비에서 봉축 연등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해찬 국립공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과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 스님(낙산사 주지)이 참석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피가 혁신도시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 모두에게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곡 스님은 “입에서 화가 나오니 타인을 비방하지 말고 소통하며 부처님 같은 마음을 갖자”며 “불평불만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89 / 2019년 5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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