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칠불사, 선차 문화 고찰 학술발표회
하동 칠불사, 선차 문화 고찰 학술발표회
  • 주영미 기자
  • 승인 2019.05.12 17:28
  • 호수 148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대 다도학과 공동 주최
하동야생차축제 기간에 맞춰 

경남 하동 칠불사(주지 도웅 스님)는 5월10일 경내에서 ‘제7회 선차(禪茶) 학술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칠불사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다도학과가 공동 주최한 학술발표회는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하동군과 경상남도에서 후원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2부 학술발표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의 선사 진영 헌공다례에 이어 환영사, 격려사, 축사가 전개됐다. 

본격적인 학술발표의 장이 된 2부에서는 윤상기 하동군수가 ‘하동지역 왕의 녹차’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또 칠불사 주지 도웅 스님이 ‘지리산 계맥의 전계사와 선차문화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데 이어 동국대 교수 혜명 스님이 ‘중국 선차의 연원에 관한 고찰’, 석길암 동국대 교수가 ‘가야의 불교 전래 문제에 대한 기존 견해의 한계와 시야의 전환’, 정명 동명대 교수가 ‘장군차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을 각각 발표했다. 이밖에도 이날 학술발표회장 들차회는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다도학과에서 맡았다.

한편 칠불사는 해마다 햇차의 수확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중 차 문화의 역사와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학술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89 / 2019년 5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