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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학 관장, 문체부·관광공사 주관 지역명사 선정

  • 사람들
  • 입력 2019.05.17 11:11
  • 수정 2019.05.22 17:34
  • 호수 1490
  • 댓글 0

‘지역명사 함께하는 문화여행’ 진행
“대표 인쇄문화관광 프로그램 성장”

한선학 관장
한선학 관장

한선학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장이 5월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됐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 명사의 생생한 인생담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총 6명의 지역명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육성할 계획이다.

한선학 관장은 30여년간 동아시아 고판화를 6000여점 수집하고, 2003년부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을 설립해 전시와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판화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양대에서 우리나라 첫 박물관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연구와 실천이 겸비된 활동으로 지역문화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선학 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고판화박물관에서 실시되는 ‘인쇄문화의 꽃–고판화 문화여행’을 한국의 대표적 인쇄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며 “컨설팅을 통한 콘텐츠 고도화와 국내외 홍보, 여행상품 개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고품격 관광상품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0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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