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자원봉사단 마이트리와 수암사 신도회, 김종필 해피팀봉사단 등은 5월8일 천안 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하는 출가자 안성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을 비롯해 초청가수, 봉사단 등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수암사 주지 혜정 스님은 “오늘만큼은 모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앞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이트리봉사단 등은 점심공양과 함께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불의식을 마련해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봉축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90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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