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도회, 이번엔 수행바라미로 신행 확립
중앙신도회, 이번엔 수행바라미로 신행 확립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9.05.23 14:04
  • 호수 14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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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간경·염불·참선·보살 주제…5~10월 실무자 연수부터 시작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0월 6개월 동안 매월 한 번씩 총 5번의 신도단체 실무자 연수를 실시한다. 2019년 중앙신도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도조직사업 일환인 실무자 연수를 ‘수행바라미’로 명명하고 수행에 방점을 찍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설악산 봉정암 수행바라미 정진 파일럿 연수(답사) 모습.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0월 6개월 동안 매월 한 번씩 총 5번의 신도단체 실무자 연수를 실시한다. 2019년 중앙신도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도조직사업 일환인 실무자 연수를 ‘수행바라미’로 명명하고 수행에 방점을 찍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설악산 봉정암 수행바라미 정진 파일럿 연수(답사) 모습.

행복바라미로 보시바라밀 신행문화를 정착시킨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이번엔 수행하고 기도하면서 신심을 돈독하게 하는 수행바라미의 첫 발을 뗀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0월 6개월 동안 매월 한 번씩 총 5번의 신도단체 실무자 연수를 실시한다. 2019년 중앙신도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도조직사업 일환인 실무자 연수를 ‘수행바라미’로 명명하고 수행에 방점을 찍어 눈길을 끈다. 수행바라미는 신도조직 실무자들이 수행도량 5곳을 찾아 계율·간경·염불·참선·보살행 등 5개 수행주제에 대한 법문과 실참을 병행하는 기도수행순례다.

수행주제 ‘계율’은 5월31일~6월1일 강원도 인제 백담사 봉정암에서, ‘간경’은 7월20~21일 오대산 상원사에서, ‘염불’은 8월31일~9월1일 남해 보리암에서, ‘참선’은 9월28~29일 여수 향일암에서, ‘보살행’은 10월26~27일 강화도 보문사에서 각각 수행바라미가 진행된다. 수행바라미 기간 중 6월29~30일에는 국립천안청소년수련원에서 행복바라미 워크숍이 열린다.

중앙신도회는 이번 수행바라미에서 신행 현장에 활용 가능한 수행과 기도를 체험하고 고민한 신도조직 실무자들이 신행체계를 잡아 이를 일선 신도조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실무자들의 기도도량 순례를 통해 불자로서 정체성과 가치관 정립을 도와 신심을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단체 활동 연속성을 담보하는 계기도 마련한다는 것.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교리와 신행이 함께 병행될 수 있는 불자신행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이번 연수는 신행실천을 통해 불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수행바라미에는 조계종 등록 16개 신도단체 5개 유관단체, 24개교구신도회 신도조직 실무자가 회차별 20명 내외로 동참할 예정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0호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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