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0교구본사 영천 은해사 제28대 신도회장에 이연화 회장이 연임됐다. 5월17일 경내 육화원에서 열린 출범법회에는 주지 돈관, 부주지 보월, 선본사 주지 법성 스님을 비롯해 이연화 신도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한국선 고문 등 사부대중300여명이 참석했다.
법회에서 이연화 신도회장과 고문 및 자문위원 등 108명의 신도회 임원진들은 임명장을 받고 교구와 신도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연화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도회 구성은 은해사 모든 신도들의 신심과 원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포교하겠다”고 발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90호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