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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100구좌 동참

  • 교계
  • 입력 2019.05.27 15:47
  • 수정 2019.05.31 11:37
  • 호수 1491
  • 댓글 0

5월27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 신청서 전달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은 5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법보신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만원력결사불사 동참 100구좌 자동이체 신청서를 전달했다.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은 5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법보신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만원력결사불사 동참 100구좌 자동이체 신청서를 전달했다.

법보신문이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은 5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법보신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만원력결사불사 동참 100구좌 자동이체 신청서를 전달했다.

김형규 대표는 “법보신문 구성원들은 모두 신실한 불자로서 백만원력결사 동참한 것은 불자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총무원장 원행 스님께서 종도들의 마음을 모아 시작하신 대작불사가 반드시 성취돼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행 스님은 “백만원력결집불사는 한국불교 미래를 설계하는 대작불사로 종도들의 원력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언론계에서는 법보신문이 처음으로 정식 동참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치하했다. 스님은 특히 “법보신문이 동참하는 것을 보니 백만원력결사가 원만성취되리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고 화답했다.

조계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은 매일 대승원력보살 발원문을 독송하며 하루 100원씩 한 달에 3000원을 보시하는 불사다. 백만원력결집에서 모연된 기금은 불법승(佛法僧)을 주제로 한 대작불사에 사용된다. 불(佛)은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발견된 쓰러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을 일으켜 세우고, 부처님 성도지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을 건립하는 것이다. 법(法)은 육해공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 젊은 군장병들이 마음 편히 법문을 듣고 예불을 올릴 수 있는 영외법당 건립이며, 승(僧)은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전국 5개 권역 내 요양병원 설립 불사다.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법보신문 백만원력결사 동참은 이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미력하나마 주변 반연들과 독자들의 뜻을 모아 계속 백만결사결집불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 사서실장 삼혜 스님과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 이재형 편집국장이 자리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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