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명상과 선비정신을 담은 테마파크 콘텐츠가 시너지를 창출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명상총협회(경영대표 이용태)와 수원대 문화콘텐츠 디자인연구소(소장 우경진)는 6월4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명상과 테마파크의 융합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국 지역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연계방안’이다. 기조발제와 토론을 통해 한국형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를 조성 중인 영주시와 한국명상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매진 중인 참불선원이 공동으로 건립하는 한국명상수련원을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는다.
우경진 문화콘텐츠 디자인연구소장이 ‘전통문화를 이용한 지역 테마공간 개발의 성공 조건’을, 윤동환 관광학 박사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해외 복지 관광 사례 연구’를 발표한다. 박호윤 한화호텔앤리조트 글로벌사업팀장,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유선호 영주시 문화복지국 문화예술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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