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문도회는 5월14일 양주 청량사에서 ‘제3회 상진문도회 건당식’<사진>을 봉행했다.
상진 스님은 “선재동자의 구법정신과 보현보살의 끝없는 행원을 본받아 자신의 잘못을 꾸짓기는 가을의 서리 같고 남의 어려움을 돕기에는 봄날의 단비같이 새록새록 보살행을 닦아 익히는 수행자가 되길 바란다”며 “너와 나의 차별 없이 모두가 성불해 열반의 법연을 맛보도록 서로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건당식에서 일청, 원공, 성우, 일곡, 정운, 일범, 무설, 일설, 혜각, 일광, 일여, 일행, 일심, 일효, 혜정, 일진, 일덕, 일감, 일천 스님 등 19명의 스님이 새롭게 건당 입실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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