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승병들과 희생자들을 위해 자비도량참법 시왕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는 경북 구미 복우산 대둔사(주지 자성 스님)가 5월25일 5번째 시왕천도재<사진>를 봉행했다. 대둔사는 올해 1~10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자비도량참법 시왕천도재를 진행하고 있다. 주지 자성 스님은 “대둔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 유정 스님이 승병을 훈련시키고 전쟁에서 다친 사람을 치료했던 역사적인 사찰”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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