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6월1일 영월교도소에서 ‘행복바라미 추억의 팝콘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원과 자비실천어머니회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재소자와 교도관 등 700여명에게 팝콘을 선물했다. 해광 스님은 “단 한 사람이라도 밝은 빛을 찾고 참된 길로 향한다면 그것이 곧 우리의 보람이자 행복”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영월교도소를 정기적으로 찾아 밝은 길로 안내하는 일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대 영월교도소장은 “수형자와 봉사자 그리고 근무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열 수 있어야 교화도 가능하다 생각한다”며 “유쾌함과 즐거움의 자리를 펼쳐진 자비실천운동본부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92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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