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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문화
  • 입력 2019.06.05 15:48
  • 수정 2019.06.05 15:49
  • 호수 1492
  • 댓글 0

6월21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
제6회 공연…뉴트리팝스 협연
어린이밴드·퀸스틀러 사이공연

문화포교 으뜸도량 봉화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이 여섯 번째 연주회를 갖는다.

청량사는 6월21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둥근소리합창단 with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둥근소리합창단과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2기 청량사 어린이밴드와 성악 앙상블 퀸스틀러의 사이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선율로 알찬 문화마당을 펼친다.

공연은 팝송 ‘프럼 더 뉴 월드(From The New World)’를 시작으로 찬불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좋은인연’을 비롯해 ‘너와나’ ‘바램’ ‘아모르파티’ ‘아리랑’ 등 다양한 종류의 곡들을 선사한다. 청량사 어린이밴드는 ‘오늘은 좋은날’ ‘여행’ 등 연주를, 퀸스틀러는 ‘아주특별한 선물’ ‘바람의 노래’ ‘밥만 잘 먹더라’ 등을 무대에 올린다.

둥근소리합창단은 봉화와 영주, 안동 등의 청량사 신도와 어린이 자모회 회원들로 구성된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2013년 4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좋은 벗 풍경소리 이종만 대표의 지도아래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매년 6월 대중들과 음성공양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 있다. 청량사는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일환으로 같은 해 어린이밴드를 창단해 부처님 가르침을 노래로 전하고 있다.

청량사 회주 지현 스님은 “봉화, 영주, 안동 등 광범위한 지역의 청량사 신도님들의 신심과 어린이회, 학생회 등의 자부모님들, 그리고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로 구성된 둥근소리 합창단이 화합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둥근소리합창단이 준비한 여섯 번째 이야기 자리에 동참해 함께 즐기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사는 영주문화센터에서 어린이밴드, 둥근소리밴드, 중국어 어린이 회화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상시 모집하고 있다. 054)672-144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2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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