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엄사, 단오 맞아 비로봉서 '소금묻기'

  • 교계
  • 입력 2019.06.07 13:38
  • 호수 1492
  • 댓글 0

매년 단오에 불기운 억제 발원

제19교구 본사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6월 6일 총무국장 관문 스님을 비롯해 대중스님들과 함께 각황전과 대웅전을 바라보는 비로봉에 소금묻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단오날 하는 소금묻기 행사는 화엄사 각황전과 대웅전을 마주하는 산봉우리에 소금을 묻는 것으로 풍수설의 염승(厭勝)에 따라 사찰의 강한 화기(火氣)를 바닷물로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색적인 행사이다. .

화재에 민감한 화엄사는 매년 단오날 소금묻기 행사를 통해 국보 및 보물인 각황전 및 각황전 앞 석등 등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노력하고 있다.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