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 극락선원(주지 관행 스님)은 지난 6월5일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에서 ‘수영아너스클럽 감사패’를 받았다.
극락선원을 대표해 주지 관행 스님이 받은 이 감사패는 수영구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의 활동을 기리는 상이다. 통도사 극락암 감원을 맡고 있기도 한 극락선원 주지 관행 스님은 “이웃을 위해 항상 보살행을 실천하는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극락선원은 이날 감사패 수여에 앞서 지난 5월12일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동사무소를 통해 총 400만원을 자비나눔 성금으로 전달했다. 극락선원은 부처님오신날뿐만 아니라 설, 추석 등 명절까지 매년 세 차례에 걸쳐 연간 총 1200만원의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월 2, 4주 월요일마다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전개한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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