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의승대장 사명대사를 추모하는 다례재<사진>가 6월1일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광장에서 봉행됐다. 이날 사명대사 진영그리기 및 백일장도 열렸다. 다례재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 조계종 군종교구 부교구장 지선 스님과 장세철 동화사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열린 사명대사 진영그리기 대회 및 백일장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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