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5월31일 단양 구인사에서 새불교운동으로 한국불교 중흥에 이바지한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를 추모하는 열반대재<사진>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불교지도자와 지자체 관계자, 천태종 신도 등 사부대중 2만여명이 참석해 대조사의 열반을 추모하고 그 원력과 가르침을 되새겼다. 열반대재는 헌향·헌다·헌화에 이어 추모사, 추도사 등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대조사의 크신 가르침을 되새기며 청정자성의 본래면목을 증득하고 전법도생의 광활한 원력을 증대해 가자”고 강조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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