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된 ‘제6회 조계종 신행수기 시상식’이 6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법보신문(대표 김형규)과 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공동주관한 신행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무원장상, 포교원장상, 중앙신도회장상, 교정교화전법단장상을 비롯해 2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행수기 공모전 수상작들은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모과나무, 2019)으로 출간, 서점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불교방송 전파를 타고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전국으로 퍼질 예정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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