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더욱 완숙한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 스님이 6월8일 기장체육관 118호에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스님은 “‘암 예방’이라는 취지의 기장바다마라톤 2회 대회가 4월27일 3000여명의 동참으로 성황리에 회향했다”며 “내년 대회가 더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면서 조직위 시무실을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마라톤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전법 활동을 펼치게 된 효운 스님의 원력으로 시작됐다. 2020년 제3회 대회는 4월26일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93호 / 2019년 6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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