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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인 캠프’ 참가하고 인성도 집중력도 쑥쑥

  • 교계
  • 입력 2019.06.19 13:58
  • 호수 1494
  • 댓글 0

지혜경영연구소, 괴산·여주서
7월24~27일, 7월29일~8월2일
청소년 대상 집중력 캠프 개최

모바일폰, TV 등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바로 세워 지혜를 키우는 캠프가 열린다.

지혜경영연구소(원장 손기원)는 7월24~27일과 7월29일~8월2일 두차례에 걸쳐 ‘청소년 지혜인 캠프’를 진행한다.

7월24~27일 개최되는 ‘29차 집중력 캠프’는 괴산 보광산관광농원에서 진행된다. 지혜경영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집중력High5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집중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인성과 자신감, 힐링, 자기주도학습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로 세우고 감사한 마음 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7월29일~8월2일 개최되는 ‘제30기 청소년 지혜인 집중력 Leaders 캠프’는 여주 해찬솔 펜션에서 열린다. 리더스 코스는 심신을 바로 세우고 집중력과 리더쉽, 경영원리 등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오전 6시에 기상, 오후 10시까지 활동하며 총 40~52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모바일폰, TV, 게임기, 현금, 화장품 등은 일절 금지다. 두 캠프 모두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입소 시 교과서 등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책 1권을 개별 지참해야한다.

손기원 원장은 “산만하거나 정서불안 증세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명상프로그램을 체험한 이후 집중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캠프를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스트레스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31)283-8287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94 / 2019년 6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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