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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사장 후보에 선상신·최윤희 추천

  • 교계
  • 입력 2019.06.20 13:05
  • 수정 2019.06.20 13:27
  • 호수 1494
  • 댓글 7

진흥원 이사회, 6월19일 결정
후보·방식 놓고 마라톤 회의
불교방송 이사회서 최종 선출

불교방송 신임 사장 후보에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과 최윤희 불교방송 라디오제작국장이 추천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6월19일 서울 다보빌딩 15층 이사장실에서 회의를 열어 불교방송 신임 사장후보에 선상신 사장과 최윤희 국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선상신 사장은 9월26일 4년의 임기가 만료된다. 진흥원 사무국은 이날 이사회 논의 결과를 불교방송 재단에 공문으로 통보했다. 불교방송 사장은 대한불교진흥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최종 불교방송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불교방송 사장 후보로 추천된 선상신 사장과 최윤희 국장

진흥원 이사회는 오전 11시 논의를 시작해 4시간여 동안 휴식 없는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예전과 달리 불교방송 사장 후보 공모과정을 거치지 않아 후보자 선정과 고유권한인 불교방송 사장 후보 추천방식에 대한 이사들간 논의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이사회는 불교방송 이사회의 요청 등을 고려해 선상신 사장과 최윤희 국장을 복수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1989년 불교방송 공채 1기로 입사해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아태전략연구소장 등을 맡았으며 2015년 9월부터 불교방송을 이끌고 있다.

최윤희 불교방송 라디오제작국장은 1990년 불교방송 공채 2기로 입사했다. ‘차 한 잔의 선율’ ‘거룩한 만남’ ‘무명을 밝히고’ ‘월호스님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했으며 ‘무명을 밝히고’ 진행을 맡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4 / 2019년 6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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