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수원장에 이천 은선사 주지 현담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6월27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담 스님에게 한국문화연수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열과 성의를 다해 소임을 살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문화연수원장 현담 스님은 세영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했다. 극락사, 석남사, 신륵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17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이며 이천 은선사 주지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5호 / 2019년 7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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