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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재정비·수용자 포교에 진력”

  • 동정
  • 입력 2019.07.08 13:21
  • 수정 2019.07.08 13:22
  • 호수 1496
  • 댓글 0

김행규 교정인불자회장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 조직 안정화와 수용자 포교활동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장으로 추대된 김행규 신임회장의 포부다. 앞서 교정인불자연합회는 6월8일 공주 마곡사에서 열린 ‘제23회 수련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서울남부구치소 김행규 교감을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향후 추진할 중점 사업으로 △임원진 개편 △각 지회장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불교 언론사 협조 △수계법회 활성화 등을 거론했다. 특히 교정현장 속에서 교정인불자연합회의 역할에 대해 두 가지를 강조했다. 매주 교정위원의 도움을 받아 법회와 교리지도를 진행하는 것과 각 지회의 내실화를 통한 수용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포교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김 회장은 “교정인불자연합회 출범 당시와 비교해 회원 수가 많이 감소해 안타깝다. 회장으로서 조직을 다시 추스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라며 “이를 기반으로 회원들의 신심을 고취시키고 수용자 포교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법보신문’의 교정기관 법보시 캠페인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행규 회장은 “법보시를 통한 법보신문 배포는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론사와 종단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정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정인불자연합회는 서울경기강원, 충청, 영남부산, 호남제주 등 4개 지부 산한 40개 지원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96호 / 2019년 7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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