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공주 청룡사(주지 관우 스님)가 8월7일 칠석을 맞아 행복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견우와 직녀 꽃배길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남은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명창, 조병주 바리톤, 조은주 오카리나 연주가 등이 준비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불자들을 위한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한편 매주 일요일 명상법회를 비롯해 위파사나, 아나빠나 사티 등 초기불교 수행법을 지도하는 청룡사는 8월3~4일 청소년 심리치유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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