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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시로 문서 포교 동참 합니다”

  • 교계
  • 입력 2019.07.18 14:35
  • 수정 2019.07.19 13:34
  • 호수 1498
  • 댓글 0

조계종 포교원 가섭·정인·보연 스님

“매주 법보신문을 통해 만나는 부처님 말씀을 원력 삼아 눈앞에 닥친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조계종 종무기관 교역직스님들의 법보시캠페인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교원 교역직스님들이 캠페인에 동참<사진>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서포교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 스님들은 우리사회 그늘진 곳에 부처님 말씀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 스님이 법보신문 법보시캠페인에서 특별히 신경 쓴 이들은 수용자들이다. 스님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수용자들이 부처님에 대한 신심과 원력으로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갖길 바란다”며 “한걸음 더 나가 언젠간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전법자이자 수행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법보신문에 대한 바람도 잊지 않은 가섭 스님은 “문서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캠페인에 동참한 포교연구실장 정인 스님은 “많은 이들이 포교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정작 자비의 구현이 절실한 곳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몸과 마음이 힘겨운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부처님 가르침이 법보신문을 통해 전국 곳곳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교국장 보연 스님도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부처님 말씀이 전해지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법보시를 통해 법보신문을 받아 보는 모든 분들이 진리의 눈을 떠 훗날 깨달음을 얻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혜로운 말은 불자이든 아니든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내가 받은 감동을 다른 이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인 법보시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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