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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고창 참당암서 활동가 워크샵

  • 교계
  • 입력 2019.07.19 03:45
  • 수정 2019.07.19 11:33
  • 호수 1498
  • 댓글 0

7월13~14일, 40여명 참석

온 생명의 벗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7월13일부터 7월14일까지 1박2일간 고창 선운사 참당암(선원장 법만 스님)에서 ‘2019 불교환경연대 전국 임원, 활동가 워크샵’을 개최했다.

녹색불교만들기’를 주제로 상임대표 법만, 공동대표 효진,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무등, 울산환경연대 공동대표 천도, 전북지역 불교환경연대 준비위원 종범 스님 등 스님들과 환경활동가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워크샵은 입재식에 이어 유정길 운영위원장의 ‘녹색불교만들기와 불교의제21의 이해와 실천’이란 주제의 발표와 설악산 케이블카와 가리왕산 개발, 4대강. 탈핵. 고준위폐기물, 플라스틱 쓰레기, 미세먼지 등 최근 우리나라와 세계적인 환경운동 이슈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 등을 고민하고 2019년 상반기 활동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도 갖고 2019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의 지역별, 전국적 과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법만 스님은 입재식에서 “2001년부터 환경 사회적 이슈를 불교계에서 목소리를 내면서 오늘까지 이어왔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현실에 반영하는 것이 환경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먼 고창 선운사 참당암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일들을 토론하면서 친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7월14일에는 회향식에 이어 선운사와 고창불교회관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2019 불교환경연대 전국 임원, 활동가 워크샵’을 마무리 했다.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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