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어산연구소(소장 정오 스님)가 8월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가양동 홍원사 극락전에서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3호 경제소리의 전승 양상과 영산재의 변용 및 모범을 탐색하게 될 이번 세미나는 정기선 박사와 불교의례문화연구소 인묵 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제소리보유자 원명 스님의 환영사 및 연구소장 정오 스님의 의문(儀文)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경제소리 전승 양상과 특징(서정매/ 부산대) △영산재의 독립과 변용 및 모범 탐색-역사와 경산의문을 중심으로(이성운/ 동방대학원대)가 발표된다. 논평자로는 고상현(조계종 교육원), 김능화(동국대), 최원명(위덕대) 박사가 참여하며,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00호 / 2019년 8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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