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6000여 비구니스님들을 대표하는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를 이끌어갈 제12대 회장 선거가 9월18일 열린다. 전국비구니회 11대 회장인 육문 스님의 임기가 11월12일 만료됨에 따라 전국비구니회는 최근 12대 회장 입후보 등록 및 임시총회를 공고했다. 전국비구니회 회칙 12조에 따라 회장은 임기 만료 2개월 전까지 총회에서 선출해야 한다. 하지만 선출기한이 추석 연휴기간과 겹쳐 선거일이 1주일 가량 미뤄졌다. 12대 회장 후보 등록기간은 8월15~30일까지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500호 / 2019년 8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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