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진흥원, 김해 은하사서 ‘가야문화 북콘서트’
가야문화진흥원, 김해 은하사서 ‘가야문화 북콘서트’
  • 주영미 기자
  • 승인 2019.08.23 13:51
  • 호수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17일, 조용헌 건국대 교수 초청
효강 스님 등 연주로 산사 음악회

가락국의 설화를 간직한 천년고찰 신어산 은하사에서 가락국이 지닌 불교 국가의 위상과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가치를 고찰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송산 스님)은 8월17일 경남 김해 은하사(주지 혜진 스님) 경내 특설무대에서 ‘가야 문화와 함께하는 산사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야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김해시와 은하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칼럼리스트로 동양학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용헌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그 동안의 책을 통해 소개되었던 가락국의 위상과 지리적 가치를 짚어보고 오늘날 불자와 김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용헌 교수의 강연에 앞서 무대에서는 불교음악연구원 전문위원 효강 스님, 김성기 동부산대 실용음악과 교수, 이수정 성악가의 연주가 이어져 호응을 더했다. 이 자리에는 은하사 주지 혜진,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을 비롯한 회원 사찰 스님과 신도, 김해 시민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무대에서는 불교음악연구원 전문위원 효강 스님, 김성기 동부산대 실용음악과 교수, 이수정 소프라노가 선사하는 연주가 이어져 호응을 더했다.
무대에서는 불교음악연구원 전문위원 효강 스님, 김성기 동부산대 실용음악과 교수, 이수정 성악가의 연주가 이어져 호응을 더했다.

이날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은 인사말에서 “한여름 산사의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며 음악을 접하고 가야 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는 이 시간에 함께해주신 모든 인연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야문화진흥원은 불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가야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은 “앞으로도 가야문화진흥원은 불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가야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은 “앞으로도 가야문화진흥원은 불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가야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하사 주지 혜진 스님도 “은하사에서 열리는 첫 북콘서트인 이 자리가 참 조화롭다는 생각이 든다”며 “은하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산사에서 연주되는 음악으로 힐링하고 가야문화에 대해 더욱 다양한 배움을 얻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하사 주지 혜진 스님도 “함께하신 분들이 가야문화에 대해 더욱 다양한 배움을 얻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하사 주지 혜진 스님도 “함께하신 분들이 가야문화에 대해 더욱 다양한 배움을 얻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헌 교수는 강연에서 “은하사 경내에 들어서자 신어산의 수려하고도 치우침 없이 완만한 능선이 한 눈에 들어왔고 가락국 시대부터 아주 오랜 세월 이 지역 불교도의 성지가 된 도량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며 “유서 깊은 가락고찰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기도하고 정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특히 김해 지역 불자님들은 가락국의 후예라는 자긍심으로 더욱 기도하고 정진하며 가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헌 교수는 “가락국의 후예라는 자긍심으로 더욱 많은 불자들이 이곳에서 기도하며 가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헌 교수는 “가락국의 후예라는 자긍심으로 더욱 많은 불자들이 기도하고 정진하며 가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문화진흥원은 오는 9월 김해 수로왕릉 부근에서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12~13일에는 가야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김해 역사탐방 ‘금빛 물결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은하사 주지 혜진,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을 비롯한 회원 사찰 스님과 신도, 김해 시민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은하사 주지 혜진,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을 비롯한 회원 사찰 스님과 신도, 김해 시민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가야문화진흥원 북콘서트가 개최된 가락고찰 신어산 은하사 전경.
가야문화진흥원 북콘서트가 개최된 가락고찰 신어산 은하사 전경.


김해=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02 / 2019년 8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