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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열린불교대학 2번째 입학식

  • 교계
  • 입력 2019.08.30 10:23
  • 수정 2019.09.16 09:51
  • 호수 1503
  • 댓글 0

관음정사·정각원·백련사 공동

제천 관음정사(주지 탄석 스님), 정각원(주지 보봉 스님), 원주 백련사(주지 혜국 스님)이 함께 마련한 제천열린불교대학이 2번째 입학식을 가졌다.

8월28일 제천 명성유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탄석, 보봉, 혜국 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들과 2기 입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열린불교대학은 기초교리와 경전공부, 명사특강 등으로 구성된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명성유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탄석 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 법을 만나는 길에 동참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의 마음으로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멈춤없이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보봉 스님은 “부처님께서 받은 시은을 회향하고 지역불교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불교대학을 개원했다”며 “불교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반드시 실천하는 불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국 스님은 “3일의 수행은 100년이 가지만 100년을 모은 재산은 하루에 날아갈 수 있다고 했다”며 “우리도 부처님의 뜻을 마음과 머리에 담아 부처님의 길로 걸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제천열린불교대학은 사찰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관음정사, 정각원, 백련사에서 각각 운영돼 온 불교대학을 하나로 묶어 문을 연 연합모임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03호 / 2019년 9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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