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자연·문화유산 보전과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불교문화사업단과 국립공원공단은 8월30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템플스테이 및 국립공원의 홍보와 마케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단장 원경 스님은 “자연을 관리하는 국립공원과 문화를 관리하는 불교가 서로 협력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기 국립공원공단 탐방이사는 “사찰과 공단이 상호 협력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3호 / 2019년 9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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