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 청사에 호명 스님측 진입
태고종 총무원 청사에 호명 스님측 진입
  • 송지희 기자
  • 승인 2019.09.01 21:41
  • 호수 15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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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회의서 향후 방안 논의 예정

편백운 스님이 점거해 온 태고종 총무원 청사에 27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고종 측은 9월1일 오후 “현재 호명 스님과 편백운 스님이 청사 내 각각 머물고 있으며 9월2일 회의에서 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9월1일 오후 1시경 평소 잠겨있던 태고종 총무원 청사에 호명 스님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님 몇 명이 진입했다. 당시 주말인데다 편백운 스님 등이 지방 영결식 참석차 청사를 비운 상황이어서 무력 충돌 등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를 인지한 호명 스님 측 집행부가 청사에 들어갔고, 상황을 확인한 편백운 스님측도 청사에 들어가면서 오후 7시경 현재 27대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편백운 스님 모두 청사 내 각각의 공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고종은 9월2일 총무원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거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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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2019-09-02 19:48:31
총무원장 직선제를 실시하라.

답답해 2019-09-02 06:23:36
아직도 편법과 정법 사이에서 외줄타는 사람들이 있으니 부디 정신차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