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저비용 고품질 치과의료서비스 제공
조계종, 저비용 고품질 치과의료서비스 제공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9.09.16 11:07
  • 호수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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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HC·명동우리치과, 업무제휴 협약…승려·신도증 소지하면 할인 혜택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사장 주혜 스님)는 지난 9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명동우리치과(정명진 원장)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사장 주혜 스님)는 지난 9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명동우리치과(정명진 원장)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조계종 홍보국 제공.

조계종이 소속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저비용 고품질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사장 주혜 스님)는 지난 9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명동우리치과(정명진 원장)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과진료가 필요한 조계종 스님들 누구나 승려증만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계종 신도증을 소지한 불자들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

도반HC에 따르면 치과의료분야 협력사로 등록된 명동우리치과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개원한 이래 병원을 찾는 스님들에게 검진 상황에 알맞은 진료를 실시해왔다. 실비 수준의 치료 및 시술비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정명진 명동우리치과 원장은 지리산 천은사 주지를 역임한 종고 스님에게 ‘진명’이라는 법명을 받고 불교계 봉사에 이바지해왔다는 게 도반HC 설명이다. 명동우리치과는 지난 8월 도반HC의 치과의료 분야 협력사로 등록됐다.

도반HC 사장 주혜 스님은 “치과의료 혜택이 스님과 신도 모두에게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명진 명동우리치과 원장은 “명동으로 병원 이전을 하면서 힘들 때면 가까운 절에서 108배를 하곤 했다”며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반HC는 사찰, 스님, 신도들의 생활 전반에 나서는 경제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05호 / 2019년 9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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