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부안군에 근농인재장학금 500만원
내소사, 부안군에 근농인재장학금 500만원
  •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승인 2019.09.19 13:21
  • 호수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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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부안군청에 기탁
스님·신도 십시일반 모금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이 9월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을 비롯해 포교국장 혜공 스님, 관음회 김종섭 회장, 관음회원 등이 동참했다.

진성 스님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무는 10년 뒤를 보고 심고 교육의 나무는 100년의 미래를 보고 심어야 하는 것처럼 100년지 대계를 보고 인재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섭 관음회장도 “주지 진성 스님과 함께 내소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와 마련했다”며 “지역에 살면서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달 후원을 하고 잇는 것으로 아는데 많은 분들이 돈을 모와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의 훌륭한 종교지도자인 진성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부안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키워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내소사, 개암사 등 지역사찰들의 후원을 통해 부안에 적을 둔 모든 대학생(8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입학축하금 등을 통해 매년 700여명(대학생 포함 총15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교육인재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05호 / 2019년 9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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