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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포교당 수현사, 법산 스님 초청법회

  • 교계
  • 입력 2019.09.20 10:20
  • 수정 2019.09.20 11:38
  • 호수 1505
  • 댓글 0

9월8일, 3층 대법당서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는 9월8일 수현사 3층 대법당에서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을 초청해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주지 성우, 포교국장 응묵, 서원시니어클럽원장 우림 스님 등 스님들과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조영석 동국대학교 부설 금산중·고등학교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개회, 삼귀의, 찬불가, 교구장인사말씀, 축가, 염송문, 청법가, 설법, 정근, 발원문, 공지사항, 사홍서원, 산회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법산 스님은 수현사와 인연이 깊은 것 같다”며 “예전에 금산사 말사인 백장암에서 수행정진 하셨고 전에 이곳에서 법문을 하신 뒤 이사장에 취임하시게 되어 다시 수현사에서 오셨다”고 수현사와의 금산사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법산 스님은 법문을 통해 “탐진치 삼독의 색안경을 벗어내고 일체생명이 평등하고 존귀하니 우리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문수 보현의 지혜와 행을 이은 수현사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불교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 앞서 법산 스님은 동국대학교부설 금산·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법산 스님은 “인연의 소중함으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모든 것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교육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자비희사를 실천해달라”고 부탁했다.

[1505호 / 2019년 9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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