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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그려낸 은해사…주지실까지 개방

  • 교계
  • 입력 2019.09.23 13:18
  • 호수 1506
  • 댓글 0

제1회 전국 어린이·청소년미술대전
영천 은해사 개최…2000여명 동참
“어린이·청소년이 주인공·부처님”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도량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산문을 활짝 열었다. 은해사는 9월21일 제1회 전국 어린이·청소년 미술 대전을 개최하며 은해사 도량 전체를 참석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의 차이를 넘어 그림대회를 통한 어린이·청소년의 정서를 함양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해사 관장 돈명, 주지 돈관, 선본사 주지 법성, 중앙종회의원 덕관 스님과 각 국장스님들을 비롯해 이연화 신도회장 등이 전국에서 동참한 어린이·청소년 2000여명과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주지 돈관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들이 주인공이고 부처님이기 때문에 법당 뿐 아니라 경내 어느 공간을 다 활용해도 된다”며 “주지실까지도 모두 개방할 테니 천년고찰 은해사를 동심의 눈으로 마음껏 그려달라”고 격려했다.

수상작은 9월30일 은해사와 영천시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다음달 10월5일 봉행되는 은해사개산대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06호 / 2019년 10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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