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상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불자작가를 발굴하고 불교문학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는 법계문학상이 제4회 수상작을 공모한다.
법계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남지심)는 10월25일까지 법계문학상 수상작을 공모, 장편소설과 장편동화 부문 작품을 추천받는다. 대상은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으로 장편소설 분야는 200자 원고지 1000매 내외, 장편동화 분야는 200자 원고지 500매 내외 분량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신인작가나 등단 7년 이내의 작가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법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법계문학상은 운문사승가대학을 한국 최고의 비구니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며 비구니교육과 권익증진에 평생 매진한 운문사 회주 법계명성 스님의 원력으로 제정된 불교문학작품 공모프로그램이다. 070-8880-8202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506호 / 2019년 10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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