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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반야학술상, 전국비구니회장 당선자 본각 스님

기자명 주영미
  • 교계
  • 입력 2019.10.01 23:00
  • 수정 2019.10.02 11:37
  • 호수 1507
  • 댓글 0

11월3일, 통도사 반야암서 시상식

본각 스님
본각 스님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시상하는 제9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전국비구니회장 당선자 본각 스님이 선정됐다.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 스님)은 지난 9월29일 제9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중앙승가대 명예교수이며 지난 9월18일 전국비구니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본각 스님이 선정된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연구원은 지난해 제8회 학술상까지는 논문상, 저역상 등 두 분야에서 각각 한 명씩 두 명을 수상자로 선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한 명의 중진급 학자를 선정하기로 결정, 본각 스님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본각 스님은 저서 ‘화엄교학 강론’(2018)을 비롯해 불교학자로서의 연구업적은 물론 한국비구니연구소장,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등 대외적 활동과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야학술상 시상식은 11월3일 오후1시 통도사 반야암에서 봉행된다. 수상자인 본각 스님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 자리에서 본각 스님은 수상 기념 강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반야학술상은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불교계에서의 활동 및 불교학 관련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했다.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은 상반기에는 학술대회, 하반기에는 반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2일에는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07호 / 2019년 10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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