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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이주민 전통체험 등 성료

  • 사회
  • 입력 2019.10.04 12:50
  • 수정 2019.10.04 12:52
  • 호수 1507
  • 댓글 0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40여명이 단양 구인사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9월29일 아산 마하위하라 사원 신도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단주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불교천태중앙박물관과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방문했다.

구인사를 처음 방문한 크리싼다 씨는 “이렇게 웅장한 사찰은 스리랑카에도 드물다”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불교국가 출신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10월에는 태국 이주민과 고려인 독립후손과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나누며하나되기는 9월28일 대학생과 함께하는 ‘DMZ 통일공감, 다시 불어라 평화바람! 열려라 통일바람!’을 주제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답사는 임진각과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507 / 2019년 10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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