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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음악회

  • 문화
  • 입력 2019.10.07 18:15
  • 수정 2019.10.07 18:16
  • 호수 1508
  • 댓글 0

10월26일, 아티스트 하림 참여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 약속”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남 대흥사(주지 법상 스님)가 천년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선들과 뮤직 페스티벌을 펼친다.

대흥사는 10월26일 오후 2시 경내 연리목 특별무대에서 ‘제1회 천년사랑나무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JTBC ‘비긴어게인3’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하림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며,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블루그래스와 컨트리뮤직을 보여주는 컨트리공방, 싱어송라이터 최문석, 현악앙상블 필스트링이 수준 높은 음악 무대를 꾸민다.

주지 법상 스님은 “대흥사가 위치한 두륜산은 하늘 아래 가장 큰 산으로 꼽히는 수미산의 정기가 흘러내리는 곳”이라며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세워진 아름다운 절 대흥사가 준비한 고품격 음악회가 많은 분들에게 휴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림 예술감독은 “가을 산사의 운치와 좋은 음악, 좋은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약속한다”며 “특히 좋은 음악을 라이브로 접할 기회가 적은 이곳 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흥사가 마련한 천녀사랑나무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061)534-5502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8호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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