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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사상 찾아 원효대사 발자취 좇다

  • 신행
  • 입력 2019.10.10 16:20
  • 호수 1508
  • 댓글 0

화쟁위, 10월25~27일, 경북 경주·경산 일원 순례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10월25~27일 경상북도 경주와 경산 일원에서 ‘화쟁의 원류를 찾아서-원효의 발자취 순례(원효순례 경주편)’를 실시한다. 앞서 경기지역 등에 이어 세 번째 순례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10월25~27일 경상북도 경주와 경산 일원에서 ‘화쟁의 원류를 찾아서-원효의 발자취 순례(원효순례 경주편)’를 실시한다. 앞서 경기지역 등에 이어 세 번째 순례다.

화쟁사상의 원류를 찾아 원효대사 발자취를 따라가는 테마 순례가 올해도 열린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10월25~27일 경상북도 경주와 경산 일원에서 ‘화쟁의 원류를 찾아서-원효의 발자취 순례(원효순례 경주편)’를 실시한다. 앞서 경기지역 등에 이어 세 번째 순례다.

원효순례 경주편은 첫 순례지역이던 경주지역을 다시 찾아 출생에서 입적까지 삶의 흔적을 돌아본다. ‘원효성사탄생비’가 있는 경산 제석사, 원효대사의 숙부가 지었다는 초막 혹은 생가터로 추정되는 초개사, 태종 무열왕 사신들과 마주친 월정교, 왕성한 저술활동을 했던 분황사, 입적한 ‘혈사’라고 추정되는 기림사와 골굴사를 참배한다.

특히 원효대사의 삶과 사상을 다큐멘터리 ‘원효를 만나다’로 제작한 김선아 감독이 동참, ‘감독과의 대화’ ‘원효의 화쟁에 대하여’ 특강에 나선다.

화쟁위원회는 “걸림 없이 대중을 보듬어 안았던 원효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간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조화롭게 살아간다는 것을 사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원효순례는 교육원 승려연수인증교육이며, 참여한 스님은 연수점수 30점을 받는다. 10월21일까지 스님과 재가자 총 20명을 모집한다. 02)737-0864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08호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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