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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 1210주년 은해사 개산대재 봉행

  • 교계
  • 입력 2019.10.10 20:11
  • 호수 1508
  • 댓글 0

10월5일 육화원 앞 특설무대서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가 10월5일 경내 육화원 앞 특설무대에서 창건 1210주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개산조 혜철국사와 조사 다례재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봉행사,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와 함께 9월21일 열린 제1회 은해사 전국 어린이·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보살계 수계식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공연,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 만등점등식 등이 잇따라 펼쳐졌다.

주지 돈관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개산조 혜철국사가 팔공산에 은빛바다 은해사의 산문을 여신 이후 은해사는 어려운 시대의 밝은 길을 밝히는 역할로 그 명성을 드날린 것은 개산조의 큰 뜻을 지금 까지 면면히 이어왔다”며 “은해사는 모든 사부대중과 함께 세상에 정법을 널리 펼치는 개산조 혜철국사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한 정진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해사 회주 법타, 관장 돈명, 주지 돈관, 동국대 이사장 법산,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 조계종 사회부장 덕조 스님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주호영·이만희 국회의원, 이연화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08호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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