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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원당암, 중양절 천도대법회

  • 교계
  • 입력 2019.10.10 20:39
  • 수정 2019.10.11 14:18
  • 호수 1508
  • 댓글 0

사부대중 500여명 동참

중양절(음 9월9일)을 맞이해 10월9일 해인사 원당암에서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을 비롯해 혜암문도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은 법문을 통해 “우리는 근본바탕을 벗어나 업에 얽매여 살기 때문에 갈등과 대립이 일어난다”며 “근본자리를 깨달아 시비·대립이 없는 화합과 상생의 삶을 살고 복을 짓고 지혜를 닦아 참다운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력 9월9일인 중양절은 달과 날의 숫자가 같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명절 가운데 하나다. 옛부터 양수가 겹친 날을 기일로 여겨 햇곡식과 햇과일 등을 준비해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08호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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