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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장 선거에 방창덕·신호승 입후보

  • 교계
  • 입력 2019.10.16 19:22
  • 호수 1509
  • 댓글 0

선관위, 10월16일 ‘자격 있다’…10월22일 단장 선출

조계종 포교사단 제11대 단장 선거에 방창덕(68, 향천) 현 단장과 신호승(67, 무인) 인천경기지역단장이 출마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16일 서울 우리함께빌딩 5층 포교사단 회의실에서 후보자 자격심사 끝에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4년 이상 팀장과 운영위원 활동 경력, 분담금 미납 등 단장 자격을 검토해 단장 입후보 자격을 인정했다.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방창덕 현 단장은 대구 염불포교 홍련팀장, 남서부 총괄팀장, 대구지역단 9대 수석부단장, 10대 단장을 역임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홍포했다. 총무원장, 포교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불교상담심리사 2급, 불교명상지도자 1급, 명상지도자협회 1급 자격 등 포교사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원인 스님 지도로 태백산 도성암에서 하안거와 동안거를 난 이력이 있다.

전직 교사였던 신호승 인천경기지역단장은 경인지역 계층포교팀장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1팀장과 교육위원, 감사를 거쳐 4년째 인천경기 지역 포교사들을 견인하며 전법에 매진 중이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중앙집행위원 등 청소년포교에도 열의를 다했고 있으며, 나란다불교대학 부학장이자 운영위원장이기도 하다.

포교사단장 선출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는 10월22일 오후 1시 서울 우리함께빌딩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7차 회의를 열고 11대 단장을 선출한다. 운영위원회는 재적 위원 3분의 2 이상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단장 선출을 의결하며 후보가 3명 이상일 경우 득표 1위와 2위의 결선투표를 진행해 단장을 뽑는다. 운영위원회는 단장·수석부단장·지역단장·전문운영위원 등 임원과 각 지역단 부단장 등으로 구성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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