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동해사(주지 정여 스님)가 부처님 진신사리탑 점안법회<사진>를 봉행했다. 10월20일 동해사 경내에서 열린 점안법회에는 전 은해사 주지 법의, 주지 정여, 대한불교삼보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조탑점안식, 테이프커팅식, 작법, 바라, 육법공양, 발원문, 축사, 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여 스님은 “신도들의 지극한 정성이 모여 5층사리탑이 1년여 만에 조성됐다”며 “난관이 닥치더라도 부처님께 기도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0호 / 2019년 10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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