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관음정사(주지 탄석 스님)는 11월3일 경내에서 ‘관음정사 반야선원 개산 3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진천 호암사 주지 대일, 성주 향천사 주지 진묘. 제천 향운암 주지 도현 스님과 평창 몰유, 대전 지혜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불자들의 신행담 발표와 법화경 사경, 우수불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탄석 스님은 인사말에서 “신뢰와 믿음으로 사부대중이 함께 정진하며 부처님의 길을 걸어가자”며 “개산 3주년 기념법회에 찾아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부처님의 법향이 더욱 멀리 퍼지도록 노력하는 관음정사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2호 / 2019년 11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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